복음적 사회선교를 위한 새벽이슬
 



이기심을 뛰어넘는 예수님의 가치
 서진희  | 2009·05·08 00:43 | HIT : 4,068 | VOTE : 662 |
요즘 명지대 캠퍼스 예배에서는 누가복음 GBS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혼자 묵상하는 것도 좋지만 함께 생각을 나누며 성경을 공부를 하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똑같은 말씀을 가지고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고 있다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특히 새내기의 기발한 대답에는 감탄과 함께 부끄럽지 않은 리더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는 13장과 14장을 나누었는데, 제가 오늘 이 곳을 통해 묵상하고자 하는 말씀은 예수님과 바리새인 사이에 안식일에 관한 논쟁에 대한 부분입니다.

"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 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그러면 18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눅 13:15-16)

"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나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눅 14:5)

  안식일에 병든 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향하여 바리새인들이 불법한 일이라고 비판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기의 집에 있는 가축의 목마름의 고통은 이해하면서 , 병든 여인의 고통에 대해서는 어떠한 연민의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바리새인들의 이기심에 대하여 비판하십니다. 생명의 풍성함을 위해 존재하는 안식일에 바리새인들은 오히려 여인을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날 자기와는 관련 없는 것에 대하여는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은 지독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에 빠져있는 수많은 바리새인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로 고통받는 현실에서 우리는 우리의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뛰어넘는 예수님의 가치입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처럼 여기고, 그들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율법의 얽매여 병든 자와 가난한 자를 돌아보지 않았던 바리새인의 가치보다, 그들을 생각하고, 긍휼이 여겼던 예수님의 사랑과 가치가 필요한 것입니다.
송미령 예수님..참 멋진 분이시지요..지금 다시 예수님이 오신다면 어떤 자리에, 어떤 모습으로 오셔서 사람들 곁에 계실지 궁금합니다.

09·05·1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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